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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감독 : 이승준
- 출연 : 조영찬, 김순호
- 제작년도 : 2012년
- 개봉 : 2012년 3월 22일
- 등급 : 전체 관람가
- 시간 : 85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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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남자와 한 여자의 이야기를 소소하게 얘기하는 다큐멘터리 영화이다.
이 영화에서 나오는 남자와 여자는 평범하지 않는 장애인들이다.
여느 다큐멘터리를 보면 무엇인가 현실적인 면들이 많이 들어 있다.
예를 들어 아픔이라든지 현실적인 삶의 어려움이라든지 등의 면들을 보여 주지만 이 영화는
이런 면은 보여 주지 않고 그냥 오직 순수하고 서정적인 면들을 보여준다.
이 영화의 장점인 듯 싶다. 아픔, 고통등은 오직 관객들의 상상으로 만들어 내야 할 것 같다.
봄비 내리는 베란다에서 손으로 빗방울을 어루만지는 장면이 생각난다. 그리고 ..
"비 맞는 거 좋아해?"
"울고 싶을 때 ..소나기 올 때 나가서 맞으면 빗물인지 눈물인지 모르니까.."
오늘 같이 봄비 내리는 이 밤에 어울리는 영화가 아닐까 생각한다.